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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바다를 돌아다니며

조회 수 379 추천 수 0 2012.01.16 02:12:28
동백섬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꾼들을 구경하다 고층빌딩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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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에서 약속했던 근교 낚시에 친구들이 몇 모였다.
입질이 없으니 낚시를 하는둥마는둥 하다 고기를 구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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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입질이 없으니 기념촬영 하고 다른 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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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간 칠암방파제에서 망상어 한 마리에 5000원씩 걸고 낚시 시작.
친구가 한 마리를 잡자마자 다들 보따리를 쌌다...^^
횟집에 가서 저녁 먹고 소주 몇 병에다 즐겁게 수다 떨다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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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낚시장비를 정리하는 중.
바다엘 다녀와서 그런가,  괜찮던 휴대폰 소리가 먹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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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을 쐬고 오니 좀 낫다.
주말엔 갖고 있는 낚시장비 다 분양해주겠다고 친구들에게 모두 집으로 오라고 했다.
이젠 낚시를 하는 바다가 아니라 그냥 바라보는 바다가 될 테지....ㅠㅠ
 

댓글 '2'

미당

2012.01.17 02:38:30
*.236.3.138

김일석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나요?

가끔씩 들어와서 새 글이 없나 하고 소리 소문 없이 들락 나락하는 사람입니다.

자주 글이 올라 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 냄새 나는 곳이라 들어 올때마다 좋은 마음으로 왔다 갑니다.


그런데 무슨일로 해서 낚시장비를 분양하시는건지요?

혹시나 걱정 아닌 걱정이 되어서,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미 한발짝 성큼 다가온 새해에는 늘 좋은일,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운영자

2012.01.18 17:11:52
*.145.185.217

미당님, 반갑습니다.

글쓰기를 게을리 해서...

 

요즘은 고기 잡는 일이 그리 흥미롭지도 않고

할 일이 많다 보니 낭비라고 여겨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끔 바다를 보고 오기만 해도 되는 걸 애터지게 고기 잡는다고 용쓰는 게...@@

하는 일도 그렇지만 새로 나올 책도 노력해야 하고 총선과 대선에도 노력해야 하고...

이젠 바다를 그냥 보기만 하려고요...^^

 

감사하고요~

새해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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