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두목~!

조회 수 1512 추천 수 0 2017.07.03 08:55:46

00-01.jpg



병원 로비 들어서다 아내를 향해 함박웃음을 날렸다. 

"두목님 오셨습니까?"

"......?!"

"냉동실에 든 고기는 꺼내서 구워 드셨습니까?"

"아, 더워서 고기는 별로거든...."

"날이 더울수록 몸 간수를 잘하셔야 합니다, 두목님."

"......."

아내가 페북을 보기 시작하면서 폭발 불능의 소총 개그를 계속하고 있다. 은근 귀엽고 감기는 맛이 있다.

"그래, 얼라들은 항시 주사 잘 놓도록 하고, 귀여운 할매들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전해, 알았지?"

로비에 뻘쭘하게 서서 우린 폭발로 조우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9 공갈빵 운영자 2018-03-19 423
2848 붕어빵 중독 운영자 2017-11-22 982
2847 딸아이의 이사 file 운영자 2017-10-03 1224
» 두목~! file 운영자 2017-07-03 1512
2845 빠의 정신 file 운영자 2017-06-18 1596
2844 사실 왜곡과 인식의 침소봉대 file 운영자 2017-05-15 1878
2843 그리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운영자 2017-05-10 1854
2842 세, 리, 발, 바~ file 운영자 2017-04-25 1920
2841 잘 좀 살아보자, 씨바! 운영자 2016-10-24 3463
2840 살아남으니 사랑도 하는 것이지! file 운영자 2016-09-14 3591
2839 겨우 손에 쥔 한 줌 평화 file 운영자 2016-08-21 3366
2838 종일 날이 와 이렇노...ㅠㅠ file 운영자 2016-08-04 3529
2837 첫 피정 file 운영자 2016-07-10 3643
2836 꽃 할배로 진화 중...^^ file 운영자 2016-07-07 3629
2835 다 보고 싶어~ file 운영자 2016-06-23 3574
2834 엄마 없이 잘 견뎌주니 고마워. file 운영자 2016-06-23 3585
2833 바지 좌우는 만나질 못했다. 운영자 2016-06-18 3566
2832 더위에 깔롱지기기 file 운영자 2016-06-14 3617
2831 몹시 쓸쓸한 주말 file 운영자 2016-05-28 3713
2830 대청소 file 운영자 2016-05-28 3688
2829 내빈 소개 file 운영자 2016-05-25 3692
2828 이러다 픽 쓰러지면 어떡하나~ file 운영자 2016-05-09 3760
2827 위로~! file 운영자 2016-05-07 3850
2826 성스러운 돼지 file 운영자 2016-05-04 3778
2825 놈들, 아주 옥수수를 털어버려야! 운영자 2016-05-02 3726
2824 매발톱 file 운영자 2016-04-28 3773
2823 정비공장에서 file 운영자 2016-04-21 3692
2822 여린 생명의 속살 폭풍 감상 중...^^ file 운영자 2016-04-03 3746
2821 수다 떨고 싶은 사람~! 운영자 2016-04-02 3663
2820 침묵의 전쟁 file 운영자 2016-03-19 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