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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떨고 싶은 사람~!

조회 수 3748 추천 수 0 2016.04.02 08:32:14



공부하느라 기숙사에 붙어사는 아들에게 용돈이랍시고 몇만 원 보냈더니 "아빠, 땡큐!"라고 문자가 왔다.

몇만 원에 고마워하는 막둥이가 고맙다.

성장기 내내 엄마 걱정과 내핍생활도 애써 교육이리라 위안 삼는다.

주말의 대학병원 풍경, 면회객이 많아 번잡해 보여도, 일상성을 잃은 환자들은 대체로 표정이 시무룩하다.

오후에 물리치료실 다녀오면 잠시 병실 지키다 집으로 가 대청소 좀 해야겠다.
오늘 밤 쓸쓸한 두목의 집에 놀러 와 수다 떨고 싶은 사람 남녀 구분 없이 초대함...^^
작은 화분 하나 챙겨오면 욜욜이 뽀뽀해주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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