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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죽는다고요?

조회 수 2931 추천 수 0 2016.11.30 2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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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요정 엘프가 울트라캡숑 정보 하나 전합니다. 

흠흠...크악... 흠...^^

환기도 좋고 빛도 넉넉한 베란다나 창가에 키우던 식물이 시름시름 죽는다면 

대개 과습 때문인데요, 같은 날에 물 줬는데 어떤 건 싱싱하고 어떤 건 죽는 이유는 화분의 형태와 소재 탓입니다. 

프라스틱, 도자기분엔 흙 속의 물이 마르는 데 엄청 오래 걸리는데 

토분이나 입구가 넓은 수반형 화분은 흙이 놀랄 만큼 빨리 마른답니다.

동종의 식물이라 했을 때, 프라스틱이나 도자기분에 한 달에 한 번 준다면, 

토분이나 주둥이가 넓은 화분은 5일에 한 번 정도 줘야 합니다. 

6대 1, 대단한 차이지요.


그래서 며칠에 한 번, 정해놓고 동시에 물 주는 건 몹시 위험하며

무엇보다 식물에겐 과습이 가장 치명적인 사망원인이랍니다.

흙이 건조하면, 아래쪽부터 잎이 마르거나 쳐지고 잎이 말랑말랑해져 물 부족 상태를 쉽게 알 수 있으며 

좀 건조하다 해도 쉬 죽진 않습니다.

참, 물 줄 때 스프레이로 찔끔찔끔 주면 식물은 심각한 정서불안 상태가 되거나 

흙이 딱딱해져 생육 환경이 몹시 나빠집니다. 

아시죠, 줄 때는 화끈하게! 

아래쪽으로 물이 줄줄 흐르도록 듬뿍 주는 게 좋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식물 죽이지 마시고요.

정 키우기 어렵다 싶으면 제게 보내주세요. 

잘 키워서 나중에 재분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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