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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목~!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2017.07.03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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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로비 들어서다 아내를 향해 함박웃음을 날렸다. 

"두목님 오셨습니까?"

"......?!"

"냉동실에 든 고기는 꺼내서 구워 드셨습니까?"

"아, 더워서 고기는 별로거든...."

"날이 더울수록 몸 간수를 잘하셔야 합니다, 두목님."

"......."

아내가 페북을 보기 시작하면서 폭발 불능의 소총 개그를 계속하고 있다. 은근 귀엽고 감기는 맛이 있다.

"그래, 얼라들은 항시 주사 잘 놓도록 하고, 귀여운 할매들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전해, 알았지?"

로비에 뻘쭘하게 서서 우린 폭발로 조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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