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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리

조회 수 2616 추천 수 0 2014.05.17 01:02:45

김노환 선생님의 책 '노년의 지혜'가 출판되었다.

난 발문을 쓰고 선생님께 드리는 축시를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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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로 '비상'을 불렀다.
오디오 담당자가 이 음악을 몰라 음악을 끈 탓에 2절을 부르지도 못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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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노조 승철 동지와 밀양에서 저항 중이신 서종범 선생님과 127 농성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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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마다 밀양으로 간 지 꽤 오래 되었다. 
 놈들의 침탈에 대비하는 농성장엔 칼 끝에 선 여유로 일하고 웃고 위로하고 위로 받는 곳이다.
젊은 연대자들과 승철 동지, 박운제 동지랑 땔감 작업을 기계를 이용해 단숨에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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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꽃밭이 곁에 있는, 이 멋진 산 속의 화장실 놀랍지 않은가?
이 깊은 산 속에서도 밀양은 끊임없이 싸움터를 개조하고 있으며 똥도 양변기에 눈다. 
밀양 싸움은 이토록 소소한 것들 하나하나씩 챙기며 질기게 질기게 계속될 것이다.
권력의 개들아, 모래성 같은 네놈들은 결국 이 싸움에서 패배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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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동지회 총무 동진이랑 사직동 결혼식장 앞에서 
찬성이 형님 둘째 딸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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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쪽방 상담소,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주최의 제 8기 희망인문학 '삶의 회복, 그리고 시' 첫 강의를 마쳤다.
내 유년기의 기억이 온전히 살아있는 곳, 친구들과 내달리던 곳에서 펼치는 인문학. 
쪽방 사람들, 노숙인 모두 진지한 눈빛으로 반겨주셨고 
나의 삶과 시를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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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먹고 과거에 살았던 곳, 남천동 방파제로 바다 보러 갔다.
바람이 불어 나의 큰 외투를 걸친 아내, 정선생님께서 커피도 사주시고 한 컷 찍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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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신 후 잘 지내시다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신 정 선생님 병문안을 갔다.
커피 한 잔 하면서 우린 떠들썩하도록 웃고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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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생활훈련을 위해 집에 와 하루 지내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병원 커피숍에서 주인장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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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감 후보로 진보진영에서는 김석준 교수로 단일화되었다.
온화한 성품, 일생을 교육자로 산 그가 드디어 몸에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

쪽방쉼터 강의를 마치고 목사님과 선거사무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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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어두었던 사진 정리를 대충 했다.
고난의 행군은 여전하지만 단 한 순간도 굴복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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