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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서식하고있는 감성돔들......Snow is Falling

조회 수 24827 추천 수 0 2010.01.10 02:51:00

Snow is Falling...Chris de Burgh
악성 광고가 댓글로 많이 붙어 다시 올리는 자료입니다.


베트남에 서식하고 있는 감성돔들 2004-09-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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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서식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감성돔





베트남에는 어떤 감성돔이 서식하고 있을까?

지구상에는 감성돔과 어류가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서식하고 있다.
주 서식지는 서태평양을 연한 지역이고 인도양과 아프리카 대륙에도 일부 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그 돔과 어류 중에는 감성돔과 감성돔의 사촌이라 할 수 있는 아종(亞種)들이 있는데, 현재까지 학술적으로 확인된 감성돔(Acanthopagrus: 감성돔 속의 학명이다. 이는 그리스어의 ‘akanta’에서 유래된 말이며 ‘akanta’는 가시라는 뜻이고, ‘pagrus’는 ‘pagros’에서 온 것으로 돔이란 뜻이다. 따라서 감성돔 속의 학명은 ‘가시돔’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속으로는 모두 8종이 있다고 한다.
그중 5종의 감성돔이 베트남에 서식하고 있으며, 일부 종은 계절에 따라 나타났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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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같은자리 같은 시간대에 여러 종류의 감성돔이 같이 낚이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에 서식하는 5종은 다음과 같다.

1.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감성돔은 감성돔 속 8종중에서도 가장 북쪽까지 서식하며, 감성돔 속이 서식할 수 있는 북방한계 선에 사는 어종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낚시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종으로 등지느러미에서 측선까지의 비늘 수가 5.5열이며, 연한 은색을 띠고 있다.

현재까지 서식이 확인된 지역은 한국의 동서남해안, 일본북해도 이남의 일본 본토와 부속 섬 연안, 중국 최북단인 압록강 하구와 여순반도 그리고 발해만 전역을 포함하는 황해에 접한 중국의 전 해안 그리고 홍콩 마카오 해남도 북부와 북해(北海:중국 광시성(廣西省)에 속한 행정구)를 포함하는 남해안, 대만의 서해안, 베트남의 동북 해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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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감성돔과 동종이다.



2. 새눈치(Acanthopagrus latus)
등지느러미에서 측선까지의 비늘 수가 3.5열이며, 새눈치의 가장 큰 특징은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그리고 꼬리지느러미가 노란색이라 구분하기 매우 쉽다.
하지만 서식 지역에 따라 노란색이 아주 옅은 것도 있어서 색상만으로는 구분 할 수없을 때가 있는데, 비늘수가 3.5열로 5.5열인 감성돔보다 적어 겉모습이 다소 거칠어 보이므로, 비늘 모양이 곱지 못하고 거친 느낌이 들면, 비늘수를 세어보는 것도 새눈치를 쉽게 확인 하는 방법이다.
새눈치의 서식 지역은 감성돔 속 8종 중 가장 광범위 하다.
주 서식지는 서 태평양연안(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은 물론 인도양, 홍해, 아프리카 동부해안, 오세아니아 등으로 매우 넓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는 구로시오 난류의 영향을 직접 받는 제주도 남단과 가파도 마라도 등의 극히 제한된 일부지역에서 만날 수 있으며, 다른 어종을 대상으로 한 낚시에 어쩌다 한두 마리가 낚길 정도로 서식 개체수가 미미 하다.
그러나 태평양 서안에 직접 연해 있고 남쪽으로 좀더 따뜻한 기후와 많은 강수량을 보이는 일본의 경우는, 유구열도를 제외한 혼슈 중부 이남과 일본 중부 연안에 서식하고 있다.
중국은 동해 중부와 남부 그리고 홍콩과 해남도를 포함하는 남중국해 연안에서 서식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개체수 또한 매우 많다.
대만의 서해안과 필리핀의 북부 지역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호주의 동부 연안에도 많은 량이 서식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는 북부 통킹만 전체에 서식하며, 계절에 따라서는 낚시에 잡히는 수가 전체의 50%가 넘을 만큼 개체수가 많다.
또한 모래밭을 연한 여밭에서 많이 서식하며, 산란철은 10월에서 11월 사이로 보면 된다.
필자는 약 48cm 까지 잡은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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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제주도 연안이나 울산 부근에서도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는 새눈치로 3.5열의 비늘 수와 노란색의 지느러미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3. 오스트레일리아 키치누(Acanthopagrus australis)
등지느러미에서 측선까지의 비늘 수가 4.5열이며, 체색이 감성돔보다는 희고 체고가 높으며 더 크게 성장한다.
그리고 다른 종에 비해 힘이 매우 센데, 낚시에 걸려들면 엄청난 힘으로 저항한다.

오스트레일리아 키치누의 특징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체색이 희다.
-뒷지느러미 중앙이 황색이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담색이다.
-꼬리지느러미 뒷부분이 검다.
-등지느러미 가장 자리가 검다

주 서식지는 유구 열도를 비롯해 대만과 남중국해안(홍콩, 마카오, 해남도, 북해 등을 포함) 그리고 베트남 북부 및 중부, 호주(호주산은 아시아산과는 다른 종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필리핀 등이며, 베트남의 경우는 주로 12월에 때를 지어 연안에 나타났다(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보여 진다) 4월에는 개체수가 줄어들고 5월 이후에는 자취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감촉같이 사라진다.

필자의 경우 60cm급까지 잡아본 경험이 있으나, 1.2호대와 3호 카본 목줄로는 감히 어찌 해볼 수없을 만큼의 엄청난 저항을 경험한 적이 많이 있는데, 적절한 표현을 찾자면 잠수함을 건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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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키치누로 특징이 감성돔과는 확실히 구분된다.



4. 미나미쿠로다이(Acanthopagrus civicorus)
등지느러미에서 측선까지의 비늘 수가 4.5열이며, 오스트레일리아 키치누 닮은 모양을 하고 있으나 형태학적인 면에서 구분되고 있다.
미나미쿠로다이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체색이 검다.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암회색이다.
-꼬리지느러미가 검다.
-등지느러미가 검다.

주 서식지역은 유구 열도를 비롯해 대만과 남중국해안(홍콩, 마카오, 해남도, 북해 등을 포함) 그리고 베트남 북부 및 중부 등이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처음부터 검은 것과 오스트레일리아 키치누(또는 오스트레일리아 키치누와 똑같은 생김새에 흰색을 띠고 있는 것)를 낚시로 낚아 뭍(바위틈의 물 칸 등)에 방치하면 그 중에서 체색이 검게 변화하는(변색하는) 것이 있는데, 이 2종이 같은 고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하여튼 감성돔 중에서도 체색을 변화(흰색 또는 검은 색으로)시킬 수 있는 종이 있다는 것을 상식으로 알아 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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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쿠로다이로 산란 후의 모습이다.


5. 난요우치누(Acanthopagrus berda)
등지느러미에서 측선까지의 비늘 수가 3.5열이다.
비늘 수가 3.5열이라 새눈치와 동종으로 오인 할 수 있지만, 새눈치 보다는 체고가 높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얌전하고 연약해 보인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꼬리지느러미 뒷부분이 하트 모양으로 움푹 패어있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수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해수의 염분 농도가 얕은 강 하구 주변에만 주로 서식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감성돔 류 중에서 가장 담수성이 강한 종으로 FAO(유엔 식량 농업기구)에서는 담수어로 분류하고 있다.

주 서식지역은 일본 대만 남중국해안(홍콩, 마카오, 해남도, 북해 등을 포함) 그리고 베트남 북부 및 중부 등 아시아 전역, 호주(남부를 제외한 전 해안), 인도양, 홍해, 아프리카 동해안 등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넓게 분포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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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눈치와 같은 3.5열의 비늘 수를 가지고 있어서 모습이 거친 난요우 치누



6. 베트남 특산종
베트남에는 난요우치누와 비슷한 모양의 비늘수 3.5열의 감성돔이 한 종 더 서식하고 있는데, 생긴 모양은 매우 당돌하고 골목대장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난요우치누와 가장 다른 모습은 꼬리지느러미가 일반 감성돔과 같으며, 상황에 따라 체색을 바꾸는 것(검은색과 흰색으로)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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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대량 서식하고 있는 특산종으로 매우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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